요실금수술 없이 치료 할수 있는 3가지! 겨울철 복압성요실금증세에 대하여

 

 

요실금수술없이 치료 할수 있는 3가지! 겨울철 복압성요실금증세에 대하여

 

 

겨울철에는 요실금증세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늘어나는 계절이에요.

왜 그럴까요? 또한 증상을 보인다고 무조건 수술이 필요할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수술이 필요한 요실금과 그렇지 않을 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간별 내비게이션✔

00:19 : 겨울에 요실금이 늘어나는 이유?

01:16 : 복압성요실금 수술없는 치료방법

02:30 : 증상이 악화된다면?

02:57 : 복압성요실금 치료방법과 설명

03:53 : 질축소수술로 요실금치료 가능?

04:39 : 요실금수술 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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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울에 요실금이 늘어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우리 몸의 근육들이 수축을 하죠. 방광 근처에 있는 근육과 조직도 수축을 하면서 방광이 예민해집니다. 도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요도 괄약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겨울철에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지만 겨울철엔 땀 분비가 줄어들면서 땀 분비로 배출이 되었던 수분들이 모두 소변을 통해서 배출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요실금증세가 좀 더 두드러기제 나타날 수 있죠. 그리고 또 하나, 겨울엔 여름과 달리 감기에 많이 걸리면서 기침도 하고 재채기도 하게 되죠. 기침하고 재채기하는 것처럼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은 그 자체로 인해 소변이 세기 때문에 요실금증세가 더 두드러진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Q. 복압성요실금 수술없는 치료방법

복압성요실금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은 비수술적인 치료부터 설명을 드려보면 이거는 아주 심하지 않은 복압성요실금증세가 있을 때 그니까 증상의 초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케겔운동이에요.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이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케켈운동이라고 부르고요. 케겔운동을 통해서 골반 기저근을 강화시켜 주면은 그 자체가 요도에 괄약근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증상을 호전시켜 줄 수가 있어요. 두 번째 방법은 먹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뇨작용이 있는 카페인이나 홍차 그리고 알코올 탄산음료 초콜릿 이런 것들을 많이 복용하시게 되면 자꾸 소변이 많이 차게 되면서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음식 섭취를 제한하시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다이어트예요. 우리가 복압성요실금은 복압이 올라가서 생기잖아요? 살이 많이 쪄서 뱃살이 많아진다? 이럴 때도 복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복압성요실금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뱃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해주기! 또 혹시라도 내가 살이 쪄있는 상태라고 하면 다이어트를 해주는 것 자체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증상이 악화된다면?

수술적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를 했는데 증상 호전이 되지 않았거나 아주 심한 복압성요실금증세가 있는 분들에게 진행해 볼 수 있어요. 요실금수술명은 경폐쇠공 테이브 삽입술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TOT수술이에요. 물론 요실금수술에 TOT수술 외에도 뭐 TVT수술이라든지 미니 슬링 수술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광범위하고 많이 진행하고 있는 요실금수술이 바로 TOT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Q.  복압성요실금 치료방법과 설명

TOT수술은 말 그대로 테이프를 넣어 요도를 지지해주는 방법입니다. 요도가 쳐지면서 소변이 셀 수 있는데 이 요도를 지지해 줌으로써 복압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소변이 세지 않도록 도와주는 수술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수술 시간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고 보통 15~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수술 접근은 질 쪽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배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는 건 아니라 비교적 간단하게 끝나는 수술입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테이프를 어떠한 장력으로 걸어 주느냐' 이죠. 이 장력을 너무 세게 걸어 버리면은 소변이 아예 안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테이프를 다시 느슨하게 풀어줘야 될 수 있으며 반대로 테이프를 너무 느슨하게 걸었을 땐 증상 호전 효과가 별로 없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테이프를 어떠한 힘으로 걸어주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Q. 질축소수술로 요실금 치료 가능?

일부 병원에서는 질축소수술이나 레이저 혹은 고주파 시술만으로도 복압성요실금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질의 구조를 보면 질의 앞벽이 있고 후벽이 있는데 질축소수술의 경우에는 후벽에서 주로 진행을 해요. 요실금 수술은 질의 앞벽을 통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후벽을 수술한다고 앞벽에 요실금 증상이 호전되지는 않죠. 그리고 고주파나 레이저 시술 같은 경우는 아주 초기에 소량의 요실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부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명백한 요실금이다 라고 하면 그러한 시술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고 수술만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어요.

 

Q. 요실금수술 전 체크리스트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확산 진단을 하기 위해선 증상에 대한 자세한 문진이 필요하지만 이에 더불어 요역동학검사가 필요해요. 모든 병원에서 이 검사 기계를 갖추고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요실금증세로 병원에 방문하실 때에는 검사 기계가 있는지 확인을 해 보시고 방문하신 후에 정확한 문진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 후에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풀영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pfPzRaIx0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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