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분비물 증가한 냉 세균성질염만이 문제일까? 질분비물 증가하는 이유 세 가지! 혹시 나도...?

헤스티아 여성의원♥/여성건강·피임2023. 5. 12. 18:17

헤스티아 여성의원♥/여성건강·피임

 

질분비물 증가한 냉 세균성질염만이 문제일까? 질분비물 증가하는 이유 세 가지! 혹시 나도...?

 

"질분비물이 주룩...혹시 질염?... 약물치료!?" 

STOP!! 무조건 약으로 치료는 금물!

진료를 보다 보면 질염으로 병원에 오신 분들이 가장 많아요.

'언제부터 질염이 있었나요?'

'어떤 게 불편하신가요?'

'왜 오셨나요?' 이렇게 여쭤 보게 되면

'저는 1년 내내 질염을 달고 살아요'

'좋아졌다 나빠졌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치료도 안 되고 고쳐지지가 않아요'

라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 전부 다 치료가 필요하거나 아니면 약으로서 치료할 수 있는 질염이 아니라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해결되지 않고 만성적으로 생기는 질분비물 냉과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간별 내비게이션✔

00:19 : 질염? 질분비물? 냉? 산부인과에 진료보러 오는 주원인은?

00:50 : 질분비물이 많아지는 첫번째 이유

01:33 : 질분비물이 많아지는 두번째 이유

02:25 : 질분비물이 많아지는 세번째 이유

03:39 : 마지막정리

 


 

Q. 질염? 질분비물? 냉? 산부인과에 진료보러 오는 주원인은?

진료를 보다 보면 질염으로 병원에 오신 분들이 가장 많아요. '언제부터 질염이 있었나요?' , '어떤 게 불편하신가요?', '왜 오셨나요?' 이렇게 여쭤 보게 되면 '저는 1년 내내 질염을 달고 살아요' , '좋아졌다 나빠졌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치료도 안 되고 고쳐지지가 않아요'라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 전부 다 치료가 필요하거나 아니면 약으로서 치료할 수 있는 질염이 아니라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해결되지 않고 만성적으로 생기는 질분비물 냉 과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Q. 질분비물이 많아지는 첫 번째 이유

만성적으로 질염으로 오시는 분들 중에 정말 질염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갑자기 많이 나오는 경우 세균성질염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세균성 질염은 내가 컨디션이 안 좋거나 밤을 새우거나 무리를 한 경우에 원래 살고 있던 세균 자체가 갑자기 양이 많아지면서 세균성질염을 일으켜요. 그런 경우에는 치료를 하게 되면 빨리 좋아지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되는 세균성질염은 조금 약을 길게 쓴다 거나 아니면 조금 억제할 수 있는 약물 요법을 사용하기도 해요. 만약에 양이 갑자기 많이 늘어난다거나 성 파트너가 바뀌었다거나 냄새가 나거나 누렇거나 녹색을 바뀌거나 이런 분비물에 양상이 바뀐 경우에는 병원에 오셔서 세균성질염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해요.

 

Q. 질분비물이 많아지는 두번째 이유

여성호르몬에 따라서 질분비물 양이 바뀌게 되면 배란기가 되면서 분비물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관계를 했을 때 임신이 잘 되도록 분비물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죠. 이런 분비물은 호르몬에 의해서 변하기 때문에 호르몬이 늘어날수록 분비물 양이 늘어납니다. 월경을 할 때가 되면 다시 분비물이 줄어들고 배란하기 전부터 배란하고 나서 까지는 분비물이 늘어나게 되죠. 정상적으로 늘어나는 분비물을 보고 질염이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매달 같은 시점 같은 상황에서 늘어나는 질분비물을 질염이라고 말씀드릴 순 없어요. '저는 치료하니까 좋아지던데요?'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치료를 하는 동안 일정 시간이 흐르기 때문이에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질분비물이 줄어드시는 분이 치료를 받아면서 시간이 경과했기 때문에 좋아진 것이죠. 그런 경우에는 특별한 조치 없이 한번 기다려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Q. 질분비물이 많아지는 세번째 이유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많은 분들이 겪지는 않지만 소음순이 비대하신 분들입니다. 소음순이 비대해서 양쪽이 달라붙어 있고 통기가 안 되고 분비물이 조금씩 배출이 되지 않는 분들은 평소에는 분비물이 나오지 않아서 밖으로 나오는 게 거의 없는데, 안쪽으로 질 분비물이 차곡차곡 쌓이다가 어느 정도 일정 양이 지나거나 혹은 자세를 바꾸면서 소음순이 약간 벌어졌을 때 분비물이 왈칵 쏟아지게 되는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패드를 하지 않고서는 속옷을 넘어서 바지까지 다 젖을 수 도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제가 팬티라이너 없이 어떤 패드 없이 제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요' , '분비물이 너무 많아요'라고 하시는 분들은 소음순 비대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소음순 비대를 조금 교정해 주고 분비물이 조금씩 조금씩 배출될 수 있게 도와 드리는 것만 해도 그런 증상들이 좋아지기도 해요. 소음순이 비대해서 질염이 생겼다는 개념보다는 소음순이 비대해서 나오는 곳이 막혀 있다가 한 번에 왈칵 쏟아지면서 많이 나온다 이렇게 느끼실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도움 될 수 있어요.

 

Q. 마지막정리

이렇게 질분비물이 많은 상황이 무조건 다 약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님을 조금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혼자 고민하시는 것보다 병원에 방문하시면 훨씬 더 정확하게 훨씬 더 안전하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풀영상 보러 가기 : https://youtu.be/DCA3Ppa5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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